Seo Young Eun - 잊을만도 한데 (49일 OST)
목이 메어서 말도 못하고 因為哽咽 連話都說不出
한참 멍하니 하늘만 보고 난 울다가 就這樣一直呆呆著望著天空 我流下了眼淚
잊으려고 제발 잊자고 난 혼자서 想忘記 千萬要將他忘記
그만하자고 내게 또 말을 해 又這樣自言自語地告訴自己 放棄吧
속이 상해서 속이 다 타서 因為傷心 因為心都碎了
사랑 따위는 내겐 없을 거라 말을 해 說像愛情這樣的 不會出現在我這裡
그만 잊자 제발 그만 잊자 다짐을 해도 就這樣忘記吧 真的就這樣忘記吧 既使這樣下決心
너의 모습이 더 나의 가슴에 돌아서 可你的樣子更會出現在我的心裡
별일 없잖아 나를 잊어도 沒事的 就算將我遺忘
며칠 있으면 좀 괜찮을 거야 再過幾天應該就會好起來
한참 울다가 웃다가 잠들고 一個人哭著笑著睡著了
전화기를 들고 다시 내리고 난 將話筒拿起又放下的我
바보처럼 그저 바보처럼 像個傻瓜一樣 就像個傻瓜一樣
왜 며칠째 이러는데 這是第幾天了吧
보고 싶어 미칠 것 같아 想見到你快要瘋掉了
그만 잊고 싶어 미칠 것 같아 나 就想忘記你快要瘋掉了
힘들어서 너무 힘이 들어서 눈물이 앞을 가려 好累 我實在是太累了 眼淚遮住擋我的視線
너의 모습이 아른거려 이젠 卻閃現出你的模樣
벌써 며칠째 잠도 못자고 已經是第幾天了 難以入眠
너의 생각을 지웠다 또 다시 하게 돼 就算抹去那些你的念想 卻又再次想起
괜찮겠지 조금 더 지나면 잊혀질 거야 會好起來的 再過一段時間會忘記的
마치 얼음처럼 나의 가슴이 녹아서 我的心會如冰霜般融化
별일 없잖아 나를 잊어도 沒事的 就算將我遺忘
며칠 있으면 좀 괜찮을 거야 再過幾天應該就會好起來
한참 울다가 웃다가 잠들고 哭了好久笑了好久又漸漸入睡
너의 이름을 나 혼자 불러보고 我獨自呢喃著你的名字
바보처럼 그저 바보처럼 像個傻瓜一樣 就像個傻瓜一樣
왜 며칠째 이러는데 為什麼幾天來一直如此
보고 싶어 미칠 것 같아 想見到你快要瘋掉了
그만 잊고 싶어 미칠 것 같아 나 就想忘記你快要瘋掉了
힘들어서 너무 힘이 들어서 눈물이 앞을 가려 好累 我實在是太累了 眼淚遮住擋我的視線
너의 모습이 아른거려 卻閃現出你的模樣
이젠 잊을 때도 된 것 같은데 現在似乎已經到了該忘了你的時候
그만 힘들어도 될 것 같은데 왜 也到了不該再這麼痛苦的時候 但為什麼
바보처럼 그저 바보처럼 잊지도 못하고 왜 像個傻瓜一樣 就像個傻瓜一樣 忘也忘不掉
돌아오란 말도 못하니 나는 又不敢說讓他回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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