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2年5月15日 星期二

徐英恩 - 以為只是會忘記 (49天 OST)

Seo Young Eun - 잊을만도 한데 (49일 OST)

목이 메어서 말도 못하고   因為哽咽 連話都說不出 
한참 멍하니 하늘만 보고 난 울다가  就這樣一直呆呆著望著天空 我流下了眼淚 
잊으려고 제발 잊자고 난 혼자서  想忘記 千萬要將他忘記 
그만하자고 내게 또 말을 해   又這樣自言自語地告訴自己  放棄吧

속이 상해서 속이 다 타서    因為傷心 因為心都碎了  
사랑 따위는 내겐 없을 거라 말을 해  說像愛情這樣的 不會出現在我這裡 
그만 잊자 제발 그만 잊자 다짐을 해도  就這樣忘記吧 真的就這樣忘記吧 既使這樣下決心 
너의 모습이 더 나의 가슴에 돌아서  可你的樣子更會出現在我的心裡 

별일 없잖아 나를 잊어도   沒事的   就算將我遺忘   
며칠 있으면 좀 괜찮을 거야  再過幾天應該就會好起來 

한참 울다가 웃다가 잠들고  一個人哭著笑著睡著了 
전화기를 들고 다시 내리고 난   將話筒拿起又放下的我  
바보처럼 그저 바보처럼   像個傻瓜一樣 就像個傻瓜一樣 
왜 며칠째 이러는데  這是第幾天了吧 

보고 싶어 미칠 것 같아   想見到你快要瘋掉了 
그만 잊고 싶어 미칠 것 같아 나  就想忘記你快要瘋掉了 
힘들어서 너무 힘이 들어서 눈물이 앞을 가려  好累 我實在是太累了 眼淚遮住擋我的視線 
너의 모습이 아른거려 이젠  卻閃現出你的模樣 

벌써 며칠째 잠도 못자고  已經是第幾天了 難以入眠 
너의 생각을 지웠다 또 다시 하게 돼  就算抹去那些你的念想 卻又再次想起 
괜찮겠지 조금 더 지나면 잊혀질 거야  會好起來的 再過一段時間會忘記的 
마치 얼음처럼 나의 가슴이 녹아서  我的心會如冰霜般融化 

별일 없잖아 나를 잊어도   沒事的   就算將我遺忘  
며칠 있으면 좀 괜찮을 거야  再過幾天應該就會好起來 

한참 울다가 웃다가 잠들고   哭了好久笑了好久又漸漸入睡 
너의 이름을 나 혼자 불러보고  我獨自呢喃著你的名字 
바보처럼 그저 바보처럼   像個傻瓜一樣 就像個傻瓜一樣 
왜 며칠째 이러는데  為什麼幾天來一直如此 

보고 싶어 미칠 것 같아   想見到你快要瘋掉了 
그만 잊고 싶어 미칠 것 같아 나   就想忘記你快要瘋掉了 
힘들어서 너무 힘이 들어서 눈물이 앞을 가려   好累 我實在是太累了 眼淚遮住擋我的視線 
너의 모습이 아른거려   卻閃現出你的模樣 

이젠 잊을 때도 된 것 같은데    現在似乎已經到了該忘了你的時候  
그만 힘들어도 될 것 같은데 왜   也到了不該再這麼痛苦的時候 但為什麼 
바보처럼 그저 바보처럼 잊지도 못하고 왜  像個傻瓜一樣 就像個傻瓜一樣 忘也忘不掉
돌아오란 말도 못하니 나는  又不敢說讓他回來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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